가장 보통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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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노트 2020다이어리 서식 나눔가장 보통의 일상/아이패드_굿노트 2019. 12. 7. 11:58
2020년도 다가오고, 신년맞이는 역시 다이어리 준비로 시작되는 것 같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나서부턴 거즘 페이퍼리스의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만들어본 굿노트용 2020 먼슬리! 나는 기본 먼슬리에 위클리만 쓰기 때문에 먼슬리랑 위클리만 만들었다. 위클리는 만년형 가장 단순한 모양으로 만들었다. 어차피 나는 내가 스티커로 꾸미기 때문에 기본은 가장 단순하게! 요일은 불어로 써있다. 는 내가 영어보단 불어랑 더 가까워서 그렇다. 위클리는 투두리스트와 시간별로 해야할 일들을 볼 수 있어야 해서 이렇게 만들었다. 마찬가지로 요일은 불어로 적혀있다. 처음 만들어본 서식이라 글씨 위치도 삐뚤빼뚤하지만, 더 잘 만들었다면 유료배포였겠지..? 필요하신 분들 잘 주워가셨으면 좋겠다. 무단전제와 배포는 금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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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년전세임대 신청 후기 2가장 보통의 일상/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2019. 11. 20. 18:35
지난번 신청 후기 글 이후로 거의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올 해 안에는 독립을 하지 못할 듯 하다. 첫번째 신청에서는 아예 순위를 틀리게 신청을 해서 재신청에 걸렸고 그 다음달로 연장된 2차 신청때도 제출서류 몇개가 미흡해서 서류소명에 걸렸고 그렇게 해서 결국 마지막 결과는 9월 20일에 나오게 됐다.(원래대로라면 한 달에서 한 달 반 사이에 결과가 나온다고함) 그래도 결과는 좋았다. 서류떼러 다녔던 시간들이 약간 주마등처럼 펼쳐질 정도였다. 너무 소식이 늦게나와 당연히 탈락된줄 알고 있었는데 기분좋은 문자였다. 문제는 내가 애초 계획과는 달리 서울이 아닌 곳에서 인턴발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다행이었던 점은 내년3월까지 총 6개월동안 전세임대지원 기간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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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시럽 만들기 / 밀크티 베이스 만들기/아이스바닐라 밀크티 만들기가장 보통의 일상/가장 보통의 레시피 2019. 7. 22. 00:22
원래 밀크티는 이렇게 마시는게 아니고 정말로 그냥 따듯하게 우린 티에 부드럽게 마시기 위한 우유를 조금 넣는 것이지만 그런 차는 여러 프렌차이즈에 길들여진 달달입맛엔 밍밍하게 느껴지는게 사실이다. 그리고 시원하게 마시기에도 뭔가 아쉬운 기분이고. 차가운 밀크티 한 잔, 집에서 말아마시기 좋은 여름이 왔다 :) 준비물 : 꼭 있어야만 하는 것 -물 2cup = 500ml, 막 마시는 홍차티백 6개, 설탕 1/2컵, 없어도 되는 것 - 바닐라 익스트랙 1/2tsp(티스푼) 준비물은 아주 간단하다. 이번엔 이 홍차를 사용했다. 작년 마다가스카르를 다녀오며 구매한 홍차였다. 현지에서 나는 차를 가공한 브랜드기에 의미가 있어서 사왔는데, 바닐라 향이라는 포장지의 말이 내가 기대한 것과 달랐어서(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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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 만들기가장 보통의 일상/가장 보통의 레시피 2019. 6. 10. 01:40
타지 생활을 하면서 몸에 새롭게 베인 것 중 하나가 바로 차 마시는 일이었다. 하숙집 계약 조건에 매일의 아침밥과 주 3일의 저녁밥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매일 아침이면 하숙 할머니는 진하게 내린 립톤 홍차 한 주전자와 누텔라, 살구잼, 딸기잼 그리고 그것들을 발라 먹을 만한 빵을 내놓아 두시곤 했다. 프랑스는 겨울에 해가 아주 늦게 뜨곤 했는데 추운 겨울 날, 학교 가기 전 낡은 의자에 앉아서 마신 매일의 홍차가 생각나서 또 그것과 같이 넘긴 잼들이 생각나서 자주 만들곤 하는 스콘! ☆레시피☆ 내가 찾은건 아니고 자주 찾는 allrecipes.com 에서 찾은 레시피다. 근데 또 이 설명을 그대로 따라하지는 않아서;; 심지어 작년 4월에 캡쳐해둔 레시피라서 원래 링크도 첨부를 못한다ㅜ 1. 준비물 (계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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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H 청년전세임대 신청 후기가장 보통의 일상/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2019. 6. 5. 15:56
취업 준비생으로 가지는 또 하나의 근심거리가 바로 주거 문제다. 일을 시작하고서도 부모님 댁에서 함께 살 수 있다면 금전적인 걱정이 줄어 들 수 있겠지만 모두가 그럴 수 있는건 아니고 원룸을 얻어 살 수 있겠지만 당장에 보증금을 마련할 여력이 안될 수도 있고 다달이 나가는 월세도 부담스러운 마당에 또 독립을 하자고 나가는 집인데 여기에 부모님께 부담스러운 보증금을 부탁드릴 수 없는 사람도 있으니까 는 내 이야기였다. 타 지역에 월등하게 많은 일자리에, 그곳으로 지원서를 내 보지만 정작 붙으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모르겠어서 거주 문제를 고민하던 찰나에 운좋고 시기 좋게 발견한 국가사업! 청년 전세임대 주택은 말 그대로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로 취업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