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 m'appelle 취미요정 et 소비요정/먹을거 샀지 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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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곡물 쫀디기je m'appelle 취미요정 et 소비요정/먹을거 샀지 룰루 2020. 5. 27. 00:27
아니 나 정말 쫀디기 안좋아했는데 말이여 엄마가 아시는 분한테 받아온 쫀드기가 내 마음에 들어와부렀다. 저 무심한 폰트하며,, 진짜 초등학생때도 안먹던 물건이었는데 입이 심심해 한참 집을 뒤져 나온게 저것밖에 없어서 구워먹었다가 사랑에 빠져부렀당 근데 그냥 먹으면 너무 심심하고 익혀먹는게 맛있는데, 후라이팬이나 에어프라이에 돌려 먹으면 된다! 두개가 결이 약간 다른데 이렇게 노릇노릇하게 구워가지구 결대로 찢어면으면 된다. 굽고나서 식으면 되게 갑작스럽게 굳는데 그게 또 오독오독 맛있다. 근데 오래 지나면 딱딱해져서 못먹으니까 먹기 직전에 구우면 된다. 에어프라이어로 구우면 200도에 3분정도 구우면 되는데 쫀드기 안에 구멍이 부풀어 오르면서 더 빠싹빠싹해지는 느낌이당 . 개당 칼로리가 58.61로 낮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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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보리아 우유 후기 / 수입멸균우유 / 멸균우유 / 프랑스우유je m'appelle 취미요정 et 소비요정/먹을거 샀지 룰루 2020. 5. 26. 00:02
교환학생때를 돌아봤을때 제일 그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풀크림 밀큰데 그게 뭐냐면 말그대로 유지방이 가득 든 우유다 처음 프랑스에서 슈퍼를 가서 우유를 산다면 난감할수도 있는데 분명 다 같은 우윤데 세종류나 팔고 있기 때문이다. 우유에 유지방을 얼마나 남겨놨는지로 구분하는데 전지유(풀크림밀크), 반만 남긴 우유, 탈지유(제로팻밀크)로 나뉘어있다 이런 전지유는 (lait entier) 보통 빨간 뚜껑에 담겨있다. 맨날 모노프리만 다녔어서 이게 제일 익숙해서 가지고 왔는데 다른 브랜드도 풀크림밀크는 빨간 뚜껑이었다. 한국 우유에 익숙해있다면 특유의 지방냄새가 어려울 것이다,, 못먹고 버리는 친구들 여럿 봤음,, 두번째가 lait demi ecreme, 뜻만 따지고 보면 반만 탈지를 했다 이런 건데 뭐라고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