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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년전세임대 신청 후기 2가장 보통의 일상/이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2019. 11. 20. 18:35
지난번 신청 후기 글 이후로 거의 반년이 지났다.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올 해 안에는 독립을 하지 못할 듯 하다.
첫번째 신청에서는 아예 순위를 틀리게 신청을 해서 재신청에 걸렸고 그 다음달로 연장된 2차 신청때도 제출서류 몇개가 미흡해서 서류소명에 걸렸고 그렇게 해서 결국 마지막 결과는 9월 20일에 나오게 됐다.(원래대로라면 한 달에서 한 달 반 사이에 결과가 나온다고함) 그래도 결과는 좋았다.
대상자로 선정은 됐음 서류떼러 다녔던 시간들이 약간 주마등처럼 펼쳐질 정도였다. 너무 소식이 늦게나와 당연히 탈락된줄 알고 있었는데 기분좋은 문자였다.
문제는 내가 애초 계획과는 달리 서울이 아닌 곳에서 인턴발탁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다행이었던 점은 내년3월까지 총 6개월동안 전세임대지원 기간을 주는 것이었고 인턴은 12월 말까지만 하면 됐었기 때문에 12월이 지난 뒤부터 여유롭게 이관을 하던 서울 집을 알아보던 할 계획이었고 별다른 생각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그리고 일하느라 바빴음)
그러던 어느날 LH로부터 또 한통의 문자를 받게되었다
오우,,, 원래도 내년에 집을 찾을 계획이긴 했지만 받고나니 그래서 떨어졌다는건가 싶은 문자였다. 그래서 조금 실망하려던 차에 더 읽어보니
사실 더 다행이었다,,ㅋㅋㅋㅋㅋ 어쨌든 2020년 안으로는 입주하도록 도와줄 것이며 주택물색 기간도 2개월 추가부여해준다는 것이었다. 에 아무튼 신청 후 선정 후 아직까지 집을 구하지 않은 2019 청년전세임대주택 신청자 후기다. 다음번 후기는 집구하기 후기가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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